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하엘 폰 키스크 (문단 편집) ==== [[센텀시티(클로저스)|센텀시티]] ==== 시궁쥐팀 1분대 부산 남포동 엔딩 예고대로 [[오메가 나이트]]를 앞세워 검은양 팀, 늑대개 팀, 사냥터지기 팀을 비롯한 반총장파 세력을 모조리 붙잡는데 성공하면서 결국 총장파의 승리로 끝나는가 싶었지만 이후 본인 입장에서 웬 [[시궁쥐 팀|굴러 들어온 팀]]이 나타나 세 팀을 모두 구해내고, 그것도 모자라 오메가 레기온의 [[지나 그레이스]]의 어그로에 오메가 나이트가 완전히 넘어가면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쳐버렸다. 사실상 여기서 반총장파와의 전쟁을 완전히 끝낼 수 있었던 기회였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에 의해 무산 되었으니 미하엘 입장에서는 [[피꺼솟|피가 거꾸로 솟아 올랐을지도..]] 자신을 비롯한 총장파가 저지른 악행들을 모조리 반총장파인 김유정, 트레이너, 김도윤, 김재리, 캐롤리엘, 앨리스에게 덤터기 씌워 그들이 반역자라며 전세계적으로 선동한 후 전시 반역죄를 적용해 처형할 것임을 예고한 후,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기팀에게 통신을 걸어 항복을 종용하고, 시궁쥐팀에게는 문제없이 보내줄 것이라고 회유했지만[* 당연히 이 말을 한 뒤에 뒤통수를 칠 가능성이 매우 높았을 것이다. 시궁쥐팀이 뒤늦게 합류했지만 총장파가 다 잡았던 승리를 방해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감찰관인 [[오세린]]이 [[김유정(클로저스)|김유정]]의 측근이기에 총장의 입장에서는 시궁쥐팀도 블랙리스트에 포함되었을 것이다.] 당연히 거절 당했다. 이후 앞선 선동에 자극 받은 [[흑지수]], [[장미숙(클로저스)|장미숙]], 그리고 [[양수연(클로저스)|양수연]]이 센텀시티로 지원을 온 덕에 결국 김유정을 비롯한 포로들은 주인공들에게 무사히 구출되고, [[송은이(클로저스)|송은이]]와 [[아오츠키 아오이]]가 전달한 자료를 받은 [[민수호]] 시장의 호소 덕에 다시 진실은 밝혀지지만, 미하엘의 진정한 의중은 한 곳에 모인 반대파들을 오메가 나이트를 붕괴시켜 그 내부의 불꽃으로 부산과 함께 태워버리는 것이었다. 사실 방해전파를 거두고 의도적으로 신서울측에 누명을 씌우는 방송을 한 이유부터 반총장파들을 향한 도발이 목적으로, 그 방송으로 어그로를 끌면 신서울측에 동조하는 자들이 반드시 센텀시티로 모두 모일 것이라 여긴 것이다. 더불어 신서울측 클로저들을 일부러 하루 정도 가두거나, 항복을 권유하거나, 오세린이 차원종을 이끄는 장면을 찍겠다고 처형식까지 여유를 부린 이유도 반총장파가 부산으로 모일 때까지 시간을 끈 것을 여러 명분으로 숨긴 것이었다. 허나 결국 제이의 분투와 지나 그레이스의 희생[* 다행히도 죽지는 않았다.]으로 그 계획은 실패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신의 부하였던 호프만 부부까지 그간의 악행에 걸맞는 최후를 맞이 했기에 어찌보면 궁지에 몰린 셈이지만... >이럴수가......! >스스로 휴면 상태에서 벗어났다는 건가? >정말... 경이롭군. [[오메가 나이트|나이트]]와 [[지나 그레이스|비숍]]이 빠졌다고는 해도... >그들은 내가 엄선한 최강의 클로저들이었는데... >후, 후후후후... 과연... '''새로운 신이라는 건가?''' >새로운 신이여. 나를 죽이고 싶은가?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하다...! 총장의 거점으로 보이는 것에서, 구속구를 착용한 무언가가 폭주해 오메가 레기온을 살해하자 경악하면서도 놀라워 한다. >기계음: 제어코드.. 이식 완료. 오메가 레기온, 코드 13 시작. >최고 명령권자, 미하엘 폰 키스크가 명령한다. >꿇어라. 네 주인 앞에 무릎 꿇어라! 어서! >'''[[어나더 루시펠|어나더 루시펠]]!'''[* 미하엘이란 이름을 라틴어와 히브리어로 하면 [[미카엘]]인데 루시퍼의 반역을 진압한 천사 미카엘을 생각하면 둘의 관계가 의미심장하다. 정작 클로저스 세계관 루시펠은 자신을 창조한 신을 배반하고 동족인 차원종들에 맞서 인간을 위해 싸움으로써, 인간들에게 있어 진정한 의미의 천사가 되었고 미하엘은 신을 저주하고 인간들을 기만한 것을 보면 그의 최후에 대한 복선으로 보인다.] 제어코드가 삽입되면서 상대가 자신의 명령대로 무릎을 꿇자, 미하엘은 기뻐하면서 웃음을 터트린다. >후... 후후... 후하하하핫! >마침내! 마침내 우리의 오랜 숙원이 달성되었구나! 이제 두려워 할 것은 없다! 아무것도! >우리를 버린 신이여! 보고 있는가! 당신이 우리를 버렸다면...! '''우리 또한 당신을 버릴 것이다!'''[* 미하엘의 어원인 천사 미카엘은 하늘나라 군대의 총사령관이며 하느님을 지키고 보좌하는 천사다. 그런 천사가 오히려 신을 저주하고 원망하는 말을 한다고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어나더 루시펠이 자신의 명령에 복종하자 기뻐하며 성과를 자축하지만, 무릎을 꿇은 '''어나더 루시펠'''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NB8aKgDbjgg|센텀시티 챕터2 마지막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